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맛집]태평역-중동파전

안녕하세요. ㅎㅎ오늘은 수요일! 제가 5시에 퇴근하는 날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성남 수진동 맛집인데요. 제가 살고있는 태평동과 거리가 멀지 않아 태평동 맛집으로 인식하셔도 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태평역에서 (구)제일시장 골목을 따라 중앙시장 사거리가 나오기 100m정도 전이에요.



성남 맛집 중동파전, 이곳은 아 수진점이라고 되어있으니 수진동 맛집인가요?ㅎㅎ
여자친구와 친구녀석, 저 이렇게 3명이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날 비가와서 비오는 날엔 역시 파전에 막걸리 ~ 하면서 찾아간 곳이에요.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만땅...그래서 이 맛집을 지나 다른 파전집을 갔다가 거기도 사람이 만땅.. 비가와서 아무래도 막걸리, 파전 집에 사람이 몰린듯..ㅠ
그래서 다시 이 중동파전을 지나면서 사람이 있으면 들어가고, 없으면 지나가서 중앙시장 사거리쪽으로 가자! 라고 정하고 지나가는데 ㅋㅋ친구녀석이 '야 여기 자리 있다' ㅋㅋㅋ그래서 겨우겨우 들어갔네요. ㅎㅎㅎ
기본 세팅은 이래요. 저흰 3명인데 (저희 커플 + 친구녀석) 모듬전 중 자를 시켰어요. 여자치구가 집에서 대충 뭘 먹었다고해서 모듬전 대 자를 시키려다 중자로!
굴전, 깻잎고기전, 동그랑땡, 애호박전,고추전 생선전?ㅋㅋㅋㅋ 이름은 제 마음대로지만 `ㅡ` 어쨋든..ㅎㅎ 여러가지 종류의 전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ㅋㅋ그저 그런 쓸데없이 소소한 이야기들만하고..ㅎㅎ 파전을 줄어가고~

세명이서 막걸리는 다섯통을 비웠고...ㅋㅋㅋ

성남 맛집 중동파전은 자주가진 않지만 간혹 친구들과 가는 곳인데요.
자주가지 않는 이유는 우선 여자친구네 동네에 괜찮은 막걸리집이 있어요. 거긴 안주가 파전보다는 다른 것들이 많지만 막걸리가 맛있구요. 여자친구네 동네에서 먹으면 여자친구가 혼자 택시타고 집에 가지 않아도 되고 제가 바로 데려다 줄 수 있어서 편하잖아용.
여자친구 혼자 택시타고 가면 괜히 걱정되고, 같이 가자고 하면 저 집에갈때 교통비 아깝다고 하니.. `ㅡ`
어쨋든 요긴 전이 맛있는 맛집임.ㅎㅎ 여러가지 막걸리가 먹고 싶다면 복정동 맛집 더존막걸리는 가겠지만
파전이 먹고프다면 중동파전! 성남 수진동 맛집으로 가겠음요.ㅎㅎ

댓글